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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금학도: 이외수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5744436 03810: : \14500
- KDC
- 813.7-6
- 청구기호
- 813.6 이829ㅂ4
- 저자명
- 이외수
- 서명/저자
- 벽오금학도: 이외수 장편소설/ 이외수 지음
- 판사항
- 제4판
- 발행사항
- 서울 : 해냄, 2014
- 형태사항
- 399 p. ; 21 cm
- 기타서명
- 이외수 장편소설
- 가격
- \14,500
- Control Number
- yscl:178250
- 책소개
-
신선의 마을에서 사흘을 노닌 후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어버린 소년의 이야기!
1992년에 발표해 3개월 만에 120만 부가 판매되는 초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이외수의 소설『벽오금학도』. 풍류도인 농월당 선생과 그의 손자인 백발동안의 강은백, 신통력을 지닌 누더기 노파, 피해망상증 시인 김도문, 《외엽일란도》를 그리는 수묵화의 대가 고산묵월 등 아무 연관성 없는 사람들 같지만 씨줄과 날줄처럼 정교하게 직조된 사람들이 펼쳐내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유유자적하며 선가(仙家)의 도를 쌓은 농월당 할아버지의 손자, 강은백은 유년시절에 신선의 마을인 ‘무영강’을 건너 ‘오학동’에 들어간 뒤 불과 며칠 만에 머리가 하얗게 센 채로 신선이 준 그림인 《벽오금학도》를 가지고 돌아온다. 그러나 속세로 돌아와 청년이 되기까지 겪는 세계는 삶의 모든 조건이 철저한 이기심에 사로잡혀 쟁투와 파괴만이 심화되는 곳이다. 그는 “《벽오금학도》를 자유자재로 들고 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오학동으로 돌아오리라”라는 신선의 말에 따라 그 사람을 찾기 위해 세속을 방황하고, 그 와중에 고단한 체험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 운명적인 힘에 의해 마침내 그림 속의 오학동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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