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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 자료유형
- 단행본
- 04155725
- ISBN
- 8952709837 77840 : \7500
- ISBN
- 9788952709837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4
- 청구기호
- 843 W116ㅇ
- 저자명
- Waddell, Martin , 1941-
- 서명/저자
-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 마틴 워델 글 ; 헬린 옥슨버리 그림 ; 임봉경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주니어, 2001
- 형태사항
- 1책(면수불명) : 채색삽도 ; 26 cm
- 총서명
- 세계의 걸작 그림책 ; 131
- 총서명
- 네버랜드 픽쳐 북스 ; 131
- 원저자/원서명
- Waddell, Martin /
- 원저자/원서명
- Oxenbury, Helen /
- 원저자/원서명
- Farmer duck
- 기타저자
- 임봉경
- 기타저자
- 워델, 마틴
- 기타저자
- 옥슨버리, 헬린 , 1935-
- 가격
- \7500
- Control Number
- yscl:110792
- 책소개
-
하루 종일 일만 하는 불쌍한 오리, 하루 종일 침대에서 게으름만 피는 농부.
이 책의 주인공들이랍니다. 이야기는 아주 단순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농부는 아무 일도 않고 모든 일을 오리에게 시킵니다. 오리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을 해야만 했지요. 농부는 피둥피둥 살이 쪄가고 오리는 점점 피로에 지쳐 갔어요.
어느 날 오리는 땅바닥에 주저 앉아 엉엉 웁니다. 졸립기도 하고 너무너무 피곤해서요. 그러자 같은 농장에 있던 동물들이 오리를 불쌍히 여기고 좋은 방법을 세웁니다. 바로 농부를 침대에서 일으켜 세워 내쫓는 것이었지요.
그건 정말 새벽녘에, 그야말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어요. 오리가 어떻게 되었냐구요? 오리는 아침에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다른 동물친구들과 농부가 사라진 농장을 아주 잘 운영했다고 해요.
너무 고전적인 이야기가 아니냐구요? 책을 직접 보면 달라질 거에요. 오리와 농부는 그야말로 간단명료하게 일을 확인하고 시키는 관계입니다.
일은 잘 돼가나?
꽥!
농부는 끊임없이 확인하고 오리는 인상을 팍 쓰면서 꽥!하고 소리를 질러댑니다. 거의 절규라고 할 수 있지요. 게다가 <곰 사냥을 떠나자>에서 생생한 그림을 보여주었던 헬렌 옥슨버리는 오리의 지쳐있는 표정, 얄미울 정도로 게을러빠진 농부들, 오리를 동정하며 힘을 모으는 다른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정말 실감나게 그립니다. 사실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충분히 아주 생생하게 알 수 있을 정도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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