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04170281

ISBN  

9788984881068 77850 : \8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KDC  

853-4

청구기호  

853 H468ㅋ

저자명  

Heine, Helme , 1941-

서명/저자  

코끼리 똥 / 헬메 하이네 글ㆍ그림 ; 이지연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베틀북, 2001

형태사항  

56 p : 삽도 ; 23 cm

총서명  

철학 동화 ; 1

총서명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 1 : 생성과 소멸 그리고 무한함

원저자/원서명  

Heine, Helme /

원저자/원서명  

Elefanteneinmaleins

키워드  

독일문학 독일동화

기타저자  

이지연

기타저자  

하이네, 헬메 , 1941-

가격  

\8000

Control Number  

yscl:111105

책소개  

, 의 작가 헬메 하이네가 들려주는 이야기. 살아가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만드는 이 동화는 베틀북에서 새로 시작한 철학 동화 시리즈의 1권이다.



먼 옛날 옛날, 영특한 코끼리 한 마리가 풀과 나뭇잎을 먹고 물 100리터를 마신다. 그리고는 커다란 똥을 하나 만든다. 매일 매일 똑같다. 그러던 어느 날, 크고 둥근 똥 두 개가 코끼리 뱃속에서 나왔다. 다시 같은 행위가 매일 반복되던 또 어느 날, 코끼리의 똥은 세 개로 늘어난다. 즉, 한 살을 먹을 때마다 똥의 갯수가 하나씩 늘어났던 것.



그러나 매일 50개의 똥을 만들던 어느 날, 코끼리는 자신이 49개의 똥 밖에 만들어 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일 년이 지나자 갯수는 48개로, 다시 일 년이 지나자 47개로 갯수는 하나씩 줄어간다.



마침내 똥 하나를 만들고는 365일째가 되던 날. 코끼리는 늘 하던 대로 깨어나 물을 마시지만 똥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100년이 지난 후에야 0을 알게 된 코끼리는 조용히 다른 코끼리들이 사라진 방향으로 걸어간다.



이 익살스럽고도 의미 깊은 이야기가 전해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0이 가지는 의미만큼이나 무한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