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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르, 낯선 서울을 그리다 - [전자책] : 프랑스 만화가 사미르가 그린 서울의 일상
- 자료유형
- 전자책
- 151103011551
- ISBN
- 9788994792965 038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657.1-4
- 저자명
- 다마니, 사미르
- 서명/저자
- 사미르, 낯선 서울을 그리다 - [전자책] : 프랑스 만화가 사미르가 그린 서울의 일상 / 사미르 다마니 글·그림 ; 윤보경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서랍의날씨, 2014( (YES24, 2015))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원저자/원서명
- Dahmani, Samir /
- 초록/해제
- 요약 :사미르, 낯선 서울을 그리다에 등장하는 유령 같은 존재는 말뚝이탈을 쓰고 있다. 낯선 거리와 사람들을 관찰하는 저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역시 말뚝이탈을 쓰고 있는 인물은 저자의 차기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면서, 동시에 이방인으로서 서울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는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탈을 쓰고 스스로 낯선 인물이 되어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익숙해진 거리와 풍경 들을 낯설게 바라본다
- 기타저자
- 윤보경
- 기타형태저록
- 사미르, 낯선 서울을 그리다. 9788994792965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기타저자
- Yun, Bokyoung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yscl:116699
- 책소개
-
프랑스 만화가 사미르가 그린 서울의 일상.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해진 서울을 낯선 시선으로 그린 프랑스 만화가가 있다. 스위스와 국경이 맞닿은 프랑슈콩테 지역에서 태어난 아랍계 프랑스인 사미르 다마니이다. 리옹에 있는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다 앙굴렘에 있는 유럽고등이미지학교로 옮겨 만화를 공부한 전력이 이채롭다.
저자 사미르는 앙굴렘 유럽고등이미지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하는 동안 한국 유학생들을 만난다. 당시 우연찮게 한국 음식을 맛보게 되는데, 이후 이 음식의 향기에 사로잡힌다. 바로 떡볶이의 향기였다. 음식을 맛보았던 경험은 비물질적인 풍요로움으로 향하는 길, 즉 한국 문화의 발견으로 이어졌다. 어느덧 저자는 향기의 유령이 내게 주었던 속삭임을 더듬어 떠올려 가며 한국을 그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한국에 대해 풀어낸 부분을 단지 우연으로 남기지 않고, 직접 눈으로 본 것을 나만의 방식대로 소화하고 싶어 한국으로 떠나고자 했다. 저자의 바람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해결해 주었다. 프로그램 공모에 붙어 약 두 달 동안 한국에 머물 기회를 얻은 저자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공부하며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의 전통 탈, 그중에서도 말뚝이에 주목하였다. 시각적 풍요와 다양한 의미를 프로젝트에 녹여 내기로 한 것이다. <사미르, 낯선 서울을 그리다>에 등장하는 유령 같은 존재는 말뚝이탈을 쓰고 있다. 낯선 거리와 사람들을 관찰하는 저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탈을 쓰고 스스로 낯선 인물이 되어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익숙해진 거리와 풍경들을 낯설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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