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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Franz Kafka 지음  ; 박환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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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단행본
ISBN  
8908070680
KDC  
853.6-4
청구기호  
853.6 K11서
저자명  
Kafka, Franz.
서명/저자  
성 / Franz Kafka 지음 ; 박환덕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범우사, 1996
형태사항  
495p. ; 23cm
총서명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 19-1
원저자/원서명  
(Das) Schlob
기타저자  
박환덕
기타저자  
카프카, 프란츠
가격  
9000
Control Number  
yscl:11867
책소개  
1921년 집필된 작품 <성>은 카프카 만년의 미완성 대작이다. 1920년에 사위게 된 밀레나 예센스카의 연애관계가 작품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53년 막스 브로트에 의해 극화되기도 하였다. 주인공 K는 측량기사로서 고향과 멀리 떨어진 어느 성의 일을 하기 위해 성 기슭의 마을에 도착했으나 성인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복잡하고 기괴한 관료기구에 둘러싸인 성은 그가 들어가는 것을 허용치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그를 마을에 머물러 있게도 하지 않는다. 성과 마을과의 정당한 유대를 원하는 그의 노력도 헛되이 끝나고 그는 영원한 타향사람으로 남는다.
이 작품의 주제는 카프카 문학의 기본적인 주제의 하나로, 개체의 전체에 대한 관계를 문제삼은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불가해한 전체의 힘이 개체를 압도하고는 있으나, 개체가 전체에 육박하려는 노력에 그 역점을 두고있으며, 또 거기에 특징이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랑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것도 이 작품의 특징이다. 성이란 신의 "은총"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지배적이다.
현대사회의 법을 알지 못하는 개인은 영원한 이방인으로서 이 세계에 소속할 수 없는 운명을 지닌다. 현대사회의 법은 인간이 자기 자신의 본래성을 지니는 것을 용서하지 않으며 그의 경제적인 방대한 기구는 인간을 철저하게 기능화하고 추상화하고 비인간화 하였다. 카프카의 작품에서 인물들이 모두 철저하게 직업적인 기능으로만 묘사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요기에 있다. 카프카의 표현세계에 있어서 문제되고 있는 것은 인간존재 그 자체이다. - 범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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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299 853.6 K11서 2층 보존자료실 보존자료 보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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