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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 [전자책] : 모란화 장편소설
![대리인 - [전자책] : 모란화 장편소설 / 모란화 지음](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3249031/32490310630.20230523091712.jpg)
- 자료유형
- 전자책
- 160825161647
- ISBN
- 9791186907511 03810 : \3600
- KDC
- 813.7-4
- 저자명
- 모란화
- 서명/저자
- 대리인 - [전자책] : 모란화 장편소설 / 모란화 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베아트리체, 2016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 :모란화 장편소설. 끝없는 하늘에 가닿은 사람처럼, 그는 올려다봐도 너무 먼 사람이었다. 열여섯, 그때부터 열아홉의 지금까지. 행복이든 슬픔이든, 추억은 쌓여만 가는데 온기는 눈처럼 녹아 사라진다. "꼭 나 같아요." 이설(雪). 이름에 깃든 눈처럼, 모든 것이 녹아 버린다. 촉각으로나마 느끼지 못하게, 시각으로나마 담지 못하게. 모든 것이 허무하게 녹아 버린다. "좋아해요." 당신을 좋아해요. 거부하고, 거부해도. 또다시 용기를 내어, 나는 당신에게 고백할게요. 당신을 좋아한다고. 나의 키다리 아저씨인 당신만큼은, 마음에서 눈처럼 녹아 사라지지 않는다고. 영원한 사랑이라고.
- 기타서명
- 모란화 장편소설
- 기타형태저록
- 모란화. 대리인. 고양 :베아트리체,2016 9791186907511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3600
- Control Number
- yscl:120225
- 책소개
-
모란화의 장편소설 『대리인』. 끝없는 하늘에 가닿은 사람처럼, 그는 올려다봐도 너무 먼 사람이었다. 열여섯, 그때부터 열아홉의 지금까지. 행복이든 슬픔이든, 추억은 쌓여만 가는데 온기는 눈처럼 녹아 사라진다. 이설(雪). 이름에 깃든 눈처럼, 모든 것이 녹아 버린다. 촉각으로나마 느끼지 못하게, 시각으로나마 담지 못하게. 모든 것이 허무하게 녹아 버린다. 당신을 좋아해요. 거부하고, 거부해도. 또다시 용기를 내어, 나는 당신에게 고백할게요. 당신을 좋아한다고. 나의 키다리 아저씨인 당신만큼은, 마음에서 눈처럼 녹아 사라지지 않는다고. 영원한 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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