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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시 :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
고양이의 시  :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 / 프란체스코 마르치울리아노 지음  ; 김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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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시 :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
자료유형  
 단행본
 
160919091931
ISBN  
9788967353537 0384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1-4
청구기호  
841 M319고
저자명  
Marciuliano, Francesco
서명/저자  
고양이의 시 :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 / 프란체스코 마르치울리아노 지음 ; 김미진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에쎄, 2016
형태사항  
147 p : 천연색삽화 ; 18 cm
원저자/원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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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고양이
기타저자  
김미진
기타서명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
기타저자  
마르치울리아노, 프란체스코
가격  
\12,000
Control Number  
yscl:120542
책소개  
차가웠다 따뜻하고, 날랬다 느려 터지고, 상냥했다 토라지고, 명민했다 멍청해지고, 달래줬다 비웃고, 사라졌다 나타나고, 웃겼다 울리고, 잠자고, 잠자고, 잠자고…. 침대에 생쥐를 가져다놓지를 않나, 멀쩡하게 떠놓은 물을 놔두고 수도꼭지를 할짝거리지를 않나, 고고한 조각상 같다가도 갑자기 쩍벌묘가 되어버리는 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알 수 없어 사랑스럽고, 알 것 같을 때면 더 사랑스러운 우리 집 고양이가 시를 쓴다면?



고양이들이 드디어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시詩로. 내 키보드에 오줌을 누는 고양이, 옷장 침대 의자 세면대 냉장고 가리지 않고 발길 닿는 대로 골아떨어지다가도 새벽이면 우다다로 내 잠을 깨우는 고양이, 캣닙의 마약에 취한 고양이, 분명 내 말을 다 듣는 것 같은데 못 들은 척 딴청 하는 고양이, 영원히 함께할 것처럼 내 무릎에 식빵 자세를 하고 앉아 있다가도 풀썩 일어나 떠나버리는 고양이, 매일 아침 고롱고롱 소리를 내며 대단한 선물이라도 준비한 것처럼 내 잠을 깨우는 고양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간, 고양이는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이 책은 고양이의 시선, 고양이의 언어로 써내려간 70여 편의 시와 그 시가 쓰이는 순간을 포착한 70여 장의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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