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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201020104
- ISBN
- 9788925560854 0383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4
- 청구기호
- 833.6 오271ㅇ2
- 저자명
- 오가와 이토
- 서명/저자
-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 오가와 이토 지음 ; 홍미화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알에이치코리아, 2017
- 형태사항
- 256 p ; 21 cm
- 주기사항
- 오가와 이토의 한자명은 '小川絲'임
- 기타저자
- 홍미화
- 기타저자
- 소천사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scl:123318
- 책소개
-
한층 더 성숙하고 현실적인 색채로 그려진 한 장의 아름다운 사진 같은 이야기!
《달팽이 식당》의 저자 오가와 이토의 소설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진 세 여자가 회피하듯 떠나 새로운 풍경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진실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세 편의 단편을 엮은 것이다. 위태로운 삶에서 탈출한 세 여자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가슴 울리는 문장들로 엮어진 지독한 아픔과 희망의 이야기가 언제까지고 계속될 것 같은 이 슬픔에도 언젠가 끝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젖을 채 떼기 전에 아이를 잃고 삶의 의지도 잃어버린 요시코. 우연히 엄마 품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성적인 의도 없이 수유를 해 주는 ‘모유의 숲’이라는 기묘한 가게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일하게 된 요시코의 이야기를 담은 《모유의 숲》, 어릴 적 엄마에게 방치되어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었고, 평생 증오하던 엄마가 죽자 그녀가 남긴 꽃무늬 슈트케이스를 들고 어린 시절을 보낸 캐나다로 떠나게 된 가에데의 이야기를 담은 《서클 오브 라이프》, 우연히 만난 첫사랑과 무작정 몽골로 떠난 미미의 이야기를 그린 《공룡의 발자국을 따라서》를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자신과 타인을 위로하는 진정한 방법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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