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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순씨는 나를 남편으로 착각한다 : 70대 소년 엄마와 40대 늙은 아이의 동거 이야기
말순씨는 나를 남편으로 착각한다  : 70대 소년 엄마와 40대 늙은 아이의 동거 이야기 / 최정원 ...
ข้อมูลเนื้อหา
말순씨는 나를 남편으로 착각한다 : 70대 소년 엄마와 40대 늙은 아이의 동거 이야기
자료유형  
 단행본
 
171124112427
ISBN  
9791195491391 03810 : \14000
KDC  
818-4
청구기호  
818 최282ㅁ
저자명  
최정원
서명/저자  
말순씨는 나를 남편으로 착각한다 : 70대 소년 엄마와 40대 늙은 아이의 동거 이야기 / 최정원 지음
발행사항  
고양 : 베프북스, 2015
형태사항  
301 p : 천연색삽화 ; 21 cm
일반주제명  
수기(글)[手記]
키워드  
동거 70대어머니동거
기타서명  
70대 소년 엄마와 40대 늙은 아이의 동거 이야기
가격  
\14,000
Control Number  
yscl:127311
책소개  
70대 소녀 엄마와 40대 늙은 아이의 동거 이야기 <말순 씨는 나를 남편으로 착각한다>. 70대 소녀 같은 어머니와 40대 결혼 못한 늙은 아들의 동거 생활은 어떨까? 두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며, 꿈꾸며, 사랑할까?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즐겨 부르고, 매일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밤하늘을 보며 눈물 짓는 소녀 같은 어머니.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퇴근한 아들을 위해 두 눈을 부비며 밥상을 차리고, 한정식 집보다 많은 반찬의 도시락을 싸주면서도 국물 없는 한 끼에 미안해하는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 그리고 이제는 오랜 세월 묵혀두어야만 했던 어머니의 아픔에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나이가 된 늙은 아들이 써내려가는 이야기.



마치 13년차 권태기 부부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자母子의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다가도, 소소하게 건네는 말 한 마디에 울컥 가슴이 먹먹해지는 각각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는 어느새 누구의 가슴에나 살고 있는 어머니라는 이름에게로 가 닿는다. 모자를 바라보는 오랜 지기 유별남 작가의 따듯한 시선이 담긴 사진 작품들은 이야기의 한 조각이 되어 감동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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