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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대학 생활
- Material Type
- 단행본
- 180222022236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80223093836
- ISBN
- 9791159310881 03300 : \98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331.5413-4
- Callnumber
- 331.5413 상198ㅂ
- 단체저자
-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
- Title/Author
- 비참한 대학 생활 /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 ;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총학생회 [공]지음 ; 민유기 옮김
- Publish Info
- 서울 : 책세상, 2016
- Material Info
- 168 p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151-157
- Added Entry-Personal Name
- 민유기
- Added Entry-Corporate Name
-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총학생회
- 기타저자
- Internationale situationniste
- Price Info
- \9,800
- Control Number
- yscl:128949
- 책소개
-
68운동의 신호탄이 되었던 그 책, 출간 50주년 기념 한국어판 출간!
68운동보다 1년 반 앞서 1966년 11월 22일부터 스트라스부르 캠퍼스 곳곳에 뿌려졌던『비참한 대학생활』. 이 책은 당시 대학생들의 비참한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근원인 자본주의 사회질서를 극복할 새로운 혁명의 방향을 제시한 격문이자 시국선언이었다. 이 책이 제시한 ‘일상생활의 혁명’은 68운동의 신호탄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이후 전 세계 학생운동 및 혁명운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2016년 한국의 대학 역시 50년 전 프랑스 대학의 ‘비참한’ 생활과 멀리 있지 않다. 흙수저, 헬조선 같은 신조어가 상징하듯,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빈곤의 한복판에서 고투하고 있다. 학점 관리, 취업 준비의 압박에 시달리지만 졸업 후의 전망도 암담하기만 하다. 자본과 권력에 포섭된 대학이라는 현실 역시 유사하다. 비참한 대학 생활을 행복한 대학 생활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가? 이 책은 대학생들에게 개인의 문제에 머물지 말고 사회의 비참함에 눈을 돌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비참함의 근원인 사회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일상의 축제적 전복이라는 새로운 혁명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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