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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의 배신 : 편리함은 어떻게 인류를 망가뜨리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404090463
- ISBN
- 9788950986865 03100 : \2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471.2-4
- 청구기호
- 471.2 C913p
- 서명/저자
- 의자의 배신 : 편리함은 어떻게 인류를 망가뜨리는가 / 바이바 크레건리드 지음 ; 고현석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아르테, 2020
- 형태사항
- 492 p : 삽화 ; 22 cm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기사항
- 해제: 박한선
- 기타저자
- 고현석
- 기타서명
- 편리함은 어떻게 인류를 망가뜨리는가
- 기타저자
- 크레건리드, 바이바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yscl:155682
- 책소개
-
기후변화·신종 전염병·정신 질환 등 ‘인류세의 위협’들
그 시작에는 편리함과 쾌적함의 상징, 의자가 있다!
인류의 진화는 더뎠지만 우리가 움직이고, 쉬고, 자고, 생각하고, 먹고, 모이고, 소통하는 방식은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처음 출현한 이후 모두 극적으로 변했다. 우리를 변화시켜 온 것이 바로 이런 환경이다. 한편, 현대인의 몸은 불안, 우울,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관절염, 요통 등 인류의 진화 초기에 겪지 않았던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점차 이렇게 진화하도록 설계된 것일까? 아니면 우리의 생활 방식이 문제인 것일까? 혹은 둘 다일까?
『의자의 배신』의 저자 바이바 크레건리드는 인간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자세, ‘앉아 있기’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소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주장에는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한 가지 목표, 풍요와 편리함의 추구가 놓여 있다. 그러한 이상이 집약된 산업혁명은 인간에게 안락한 생활을 가능하게 했지만 새로운 관절 질환,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후변화에 따른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싹틔웠다. 『의자의 배신』은 진화와 환경의 불일치가 인간에게 어떤 질병을 안겨 주었는지, 인류학, 역사학, 의학, 사회학 등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인 접근으로 써 내려간 ‘인류세 인간’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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