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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6452684 0333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6-4
- 청구기호
- 336 A221플
- 서명/저자
-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 제레미아스 아담스 프라슬 지음 ; 이영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숨쉬는책공장, 2020
- 형태사항
- 316 p ; 21 cm
- 기타저자
- 이영주
- 기타저자
- 아담스-프라슬, 제레미아스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yscl:159038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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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원하는 노동력을 쉽고, 빠르며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노동자들 역시 일거리를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게 되었고 자기 결정을 통해 유연하게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쉽고, 빠르고 유연한 일거리는 노동자들에게 불안정과 저임금, 위험을 떠안긴다. 플랫폼 기업들은 자유롭게 일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판을 제공하는 동시에 알고리즘과 등급 평가 등으로 노동자들을 옥죈다. 그리고 계약서에는 분명 노동자가 사장으로 적혀 있지만 일을 시킬 때는 노동자로만 본다. 그런가 하면 ‘일 시킬 땐 우리 직원, 사고 나면 사장’과 같은 태도로 사고와 위험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책임을 피한다.
그렇다고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가 플랫폼 기업들을 문 닫게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플랫폼 노동은 이미 우리 생활에 친숙하게 자리를 잡았고,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며, 그만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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