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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호텔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장편소설
글래스 호텔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장편소설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 김미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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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호텔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220624082133
ISBN  
9791158791872 03840 : \14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3.6-6
청구기호  
843.6 M271글
저자명  
Mandel, Emily St. John
서명/저자  
글래스 호텔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장편소설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 김미정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북로드, 2022
형태사항  
385 p ; 21 cm
원저자/원서명  
(The) Glass hotel
키워드  
글래스 호텔 영미문학 영미소설
기타저자  
김미정
기타서명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장편소설
기타저자  
맨델, 에밀리 세인트존
가격  
\14,800
Control Number  
yscl:165578
책소개  
2008년 세계를 뒤흔든 사상 최대 폰지사기 사건!
《스테이션 일레븐》의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신작 소설
거대한 재앙과 비극의 바다에서 부유하는 삶의 조각들

《글래스 호텔》은 2008년 전 세계 금융계와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역사상 최대 폰지사기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아서 C. 클라크 상을 수상하고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데 이어 HBO Max에서 시리즈물로 공개되어 흥행하는 등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걸작 SF소설《스테이션 일레븐》의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이 이번에는 현실 세계로 무대를 옮겨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야심작을 선보인다.
《글래스 호텔》 속 조너선 알카이티스의 실제 모델은 버나드 메이도프로, 1970년대부터 30여 년간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폰지사기를 벌여온 인물이다. 총 620억 달러, 한화로 무려 72조 원에 달하는 피해액을 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 사기 행각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닥치자 마침내 사기임이 드러나며 전 세계 금융계와 미국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때 나스닥 증권거래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메이도프는 이 사건으로 150년 형을 선고받고 미연방교도소에서 복역 중에 사망했다.
《글래스 호텔》은 조너선 알카이티스의 폰지사기 사건을 바탕으로, 빈센트와 폴이라는 한 남매가 그리는 삶의 궤적을 관조한다. 그와 더불어 사건과 다양한 형태로 연결된 이들의 삶을 교차하고 모자이크함으로써, 기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비극과 운명을 탐색하고 폭로하는 한편 대재앙을 겪은 ‘이후의 사람들’이 택할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비극 앞에서 유리처럼 깨진 위태로운 삶의 조각들을 기괴하게 조합하는 실험적인 서사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노출하는 《글래스 호텔》은 그만큼 서늘하면서도 서글픈, 인생의 의미를 되묻게 만드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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