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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기싫어?
유치원에 가기싫어? / 조상미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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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기싫어?
자료유형  
 단행본
 
221009032578
ISBN  
9791197175299 77810 : \12000
KDC  
813.8-6
청구기호  
813.8 조422ㅇ
저자명  
조상미
서명/저자  
유치원에 가기싫어? / 조상미 글·그림
발행사항  
춘천 : 베어캣, 2022
형태사항  
[40] p : 천연색삽화 ; 25 cm
키워드  
유치원 창작그림책 한국그림책 그림동화
가격  
\12,000
Control Number  
yscl:166865
책소개  
특강을 위해 초등학교 교실을 가 본 적이 있다. 어딘가 낯설었다. 모든 것이 작아 보였다. 교실도 그렇고 청소를 위해 짝과 함께 옮기던, 무겁기만 했던 책걸상도 마찬가지다. 모든 게 아담하고 귀엽고 예뻐 보였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 그것들은 모두 크게만 보였던 것들이다. 사실 어려서 커 보였던 많은 것들이 나이가 들면 작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아빠·엄마가 그렇고 자신이 살던 옛집이 그렇다.
그렇게 유년 시절 아이가 마주하는 것들은 크게만 보인다. 그러다 때가 되어, 유치원에 등원하는 첫날 유치원의 대문은 왜 그리도 커다랗게 보이는지.... 거기를 통과하면 아이는 온종일 엄마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 엄마가 유치원에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든든하게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난 모든 것을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투명곰은 누굴까?
투명한 곰과 함께라면 든든하다. 그러다가 아이들과 놀이에 빠져 잠시 투명곰의 존재를 까먹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누구나 한 번쯤 어려서 말실수로 선생님을 엄마라고 불려본 기억이 있지 않을까? 작가는 엄마와 떨어져 유치원에 혼자 가야만 하는 아이의 두려운 마음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오롯이 혼자 서려는 아이의 용기를 응원하는 이야기! 처음 유치원에 가는 아이들은 마음이 든든해지고 부모님들은 싱긋이 웃게 되는 책! 그림책출판사 베어캣의 9월 신간 〈유치원에 가기 싫어〉는 좋은 책을 넘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어야 할 필수 교과서라 할 수 있겠다.
_문화평론가 이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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