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에 대해선 국내 기준을 따랐습니다. 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론, 분류, 특성 등 주요내용은 정부부처가 발간한 체육백서, 스포츠산업백서, 스포츠산업실태조사 보고서를 참조했습니다.
본문을 기술할 때에는 중요한 이론적 배경에 한해 primary source를 중심으로 선행연구를 포함시켰습니다. 첫 학술인용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영문 저자명을 한글로 병행 표기했고, 이후 인용은 APA(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스타일을 준용하여 영문 표기(성, 이름 이니셜)를 했습니다. 또한 전공서적의 본질을 훼손시키지 않고자 일반적 발췌 내용은 참고문헌에만 표기했습니다.
본문의 앞과 뒤엔 미션과 이슈를 넣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미래의 상상력을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사진과 이미지는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자료만을 사용하고자 구글(Google)의 재사용 가능(labeled for reuse) 이미지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인간 삶의 양식을 새로운 차원에서 고민하고, 향유할 수 있게 했던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2016)와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는 학문적, 실무적인 분야의 많은 화두를 남기고 몇 년 전 타계했습니다. 그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상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상상력을 확장시키고, 시장(market)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자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1931~)가 동료학자와 2017년 펴낸 ‘마켓 4.0(market 4.0)’을 참조했습니다. 상상력을 불어넣고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선 전통적 마케팅 시장에서 통용됐던 우수한 이론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각종 정보는 토플러가 얘기한 대로 세상을 지식의 경계가 없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중요한 이슈인지 혹은 그냥 흘려보낼 가십인지를 구분하고, 자신만의 정보를 축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기술하고자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