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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언어학 = The linguistics of proper names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6568403
- ISBN
- 9788952130587 93710
- DDC
- 410-23
- 기타분류
- 410-DDCK
- 청구기호
- 701.01 박337이
- 저자명
- 박철우 , 1965- , 朴哲佑
- 서명/저자
- 이름의 언어학 = The linguistics of proper names / 박철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2
- 형태사항
- 468 p. ; 23 cm
- 주기사항
-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입니다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42-455)과 색인수록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yscl:175378
- 책소개
-
이름, 언어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름’에 관한 종합적 연구서다. 이름의 정의, 이름과 관련된 개념들과 용어들의 구별 및 적용에 대해 개관하고 언어학 각 부문의 시각에서 이름이라는 부류를 범주화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그런 과정에서 이름은 결국 언어 형식에 관한 논의로는 온전히 범주화할 수 없고 담화 기능의 시각에서 접근되어야 하며, 의미론적으로 부호화되는 개념적 의미는 없지만 의사소통 모형 속에서 공유지식으로부터 화용론적으로 해석되어야 함을 밝히고 있다. 그러기 위해 이름이 가리키는 대상들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원형적 특성들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름을 가지는 실체들의 존재론적 분류와 특성 기술을 시도한다. 또한 이름은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사용될 때 연상적 의미나 사회언어학적 변인과 결부되는 측면이 있고, 이름 자체가 개인이나 집단을 규정하거나 동일시하는 사회·심리적 기능과 무관하지 않다. 이에 따라 파생되는 다양한 이름 사용의 양상에 대해 소개하며, 그러한 특성을 언어학 방식으로 기술하고 설명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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