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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소식 [전자책] : 박시은 소설집
무명의 소식  [전자책] : 박시은 소설집 / 박시은 지음
내용보기
무명의 소식 [전자책] : 박시은 소설집
자료유형  
 전자책
ISBN  
9791167471178 03810
ISBN  
9791167471512(e-Book)
KDC  
813.7-6
청구기호  
813.7
저자명  
박시은
서명/저자  
무명의 소식 [전자책] : 박시은 소설집 / 박시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하모니북, 2023 :( (알라딘,, 2024))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내용주기  
완전내용비둘기 -- 냄새 -- 외계인 -- 보금자리 -- 중앙선 -- 도미노 -- 너와 나의 거리 -- 무명의 소식
초록/해제  
요약 :박시은 소설집. 제91회 서정문학 소설부문 신인상 수상작인 「비둘기」, 문학잡지 다정한 시간 제1호 수록작 「외계인」, 제16회 ‘동서문학상’ 소설부문 맥심상 수상작 「너와 나의 거리」 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
키워드  
무명 소식 한국소설 단편소설 한국문학 소설집
기타형태저록  
무명의 소식, 9791167471178
전자적 위치 및 접속  
 링크정보보기
가격  
\12600
Control Number  
yscl:175647
책소개  
박시은 소설집. 제91회 서정문학 소설부문 신인상 수상作인 「비둘기」, 문학잡지〈다정한시간〉 제1호 수록작 「외계인」, 제16회 ‘동서문학상’ 소설부문 맥심상 수상작 「너와 나의 거리」 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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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을 썼냐고 묻는다면, "부족한 사람들의 부족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답하고 싶다.

대학 시절 수업 시간에 “이해란 내 안의 너를 발견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교수님의 어떤 수업이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이 말만큼은 머릿속에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나 하나 살기도 버거운 세상에 타인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가장 가까운 사람, 가족이나 연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날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명의 어떤 이들에게서 독자님의 모습을 한 줌 발견하신다면, 그들을 조금은 이해하고 가끔은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보낸다.

왜 글을 썼냐고 묻는다면,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쓰기 시작했다.”라고 답하고 싶다.

이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시 글을 쓰기로 결심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그 글을 세상에 보여주기로 결심하기까지는 더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일상을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어떤 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싶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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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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