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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0272673 03830: : \1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833.6-6
- 청구기호
- 833.6 에249어2
- 저자명
- 에쿠니 가오리
- 서명/저자
-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소담, 2021
- 형태사항
- 205 p. ; 19 cm
- 주기사항
- 에쿠니 가오리의 한자명은 '江國香織'임
- 기타저자
- 김난주
- 기타저자
- 江國香織
- 기타저자
- 강국향직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yscl:178310
- 책소개
-
열일곱 살, 여고생들의 섬세한 이야기들
『냉정과 열정사이』,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쓴 일본 여성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2005년 단편집이 2021년 리커버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그리던 에쿠니 가오리는 이 소설에서 열일곱 살 여고생들의 감정을 섬세하고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 냈다. 여섯 가지 단편에는 학생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겼다. 의미를 규정할 수 없는 순간들과 소소한 경험들 속에서 자라나는 열일곱 살의 성장통을,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일상적이면서도 세련된 화법으로 들려준다. 여고 시절 마치 삶의 전부인 것처럼 덜 자란 육체와 정신을 짓누르던 것들, 지금 돌아보면 치기 어린 열정 같은 감정들. 일상적이면서도 개인에게는 특별한 사연들을 가진 열일곱 살 학생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때로는 무덤덤하게 그려 낸다.
이번 단편집은 여자 치한을 만나지만 아무런 느낌도 갖지 못해 불감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손가락」, 정신에 금이 간 단짝 친구 때문에 슬퍼하는 기억을 담은 「초록 고양이」, 비만인 몸에 대해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들에게 몰래 일기에 독약을 처방하는 「사탕일기」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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