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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바다에서 왔다 [전자책] : 국지호 장편소설
그들은 바다에서 왔다 [전자책] : 국지호 장편소설 / 국지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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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바다에서 왔다 [전자책] : 국지호 장편소설
자료유형  
 전자책
 
240813222614
ISBN  
9791157404179 03810
KDC  
813.7-6
청구기호  
813.7
저자명  
국지호
서명/저자  
그들은 바다에서 왔다 [전자책] : 국지호 장편소설 / 국지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네오픽션, 2024:( (YES24,, 2024))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총서명  
Original neofiction series ; 27
키워드  
한국소설 한국문학
기타형태저록  
그들은 바다에서 왔다, 9791157404179
가격  
\21160
Control Number  
yscl:178604
책소개  
내 안의 비밀스러운 마음이
어느 날 온전한 형체를 갖게 되자
바다의 냄새를 닮은 그들이 올라왔다

독자의 마음에 고요한 파동을 일으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신인 작가가 탄생했다. 제11회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한 국지호 작가는 개성 있는 촘촘한 묘사와 인간의 내면에 대한 깊은 고찰, 미스터리한 ‘그들’의 정체를 흥미롭게 풀어나가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들은 바다에서 왔다』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다와 바다에서 올라온 ‘그들’의 존재로 장편소설의 큰 틀을 이룸과 동시에, 삶의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삶을 보여주며 연작소설의 구성까지 갖추고 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소운’과 타인의 고통을 게임쯤으로 여기는 ‘연호’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 ‘진겸’, 연인의 폭력을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끌어안으려 한 ‘영의’의 이야기가 국지호 작가의 언어를 만나 수면에 떠올랐다. 이는 우리 사회에 약자라 불리는 이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통이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그들이 저 깊은 심연 속에 진정 털어내고 싶은 마음의 짐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들은 어떠한 ‘그들’의 모습으로 나타날까. ‘나’의 삶이 가장 피폐해졌을 때,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비극적인 현실에 마음이 망가졌을 때 고개를 든 ‘나’의 욕망은 과연 무엇일까. 생의 마침표를 찍고 싶다는 처연하고 슬픈 결심에 아주 작은 희망이 응답한다면, 그들은 살아낼 용기를 얻을 것이다. 그러니 독자들이여,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게 있다면 이 소설을 펼쳐들고 ‘소운’과 ‘진겸’, ‘영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우리의 부름에 ‘그들’은 응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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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043026 E  813.7 E-Book Library E-Book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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