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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식료품점
하늘과 땅 식료품점/ 제임스 맥브라이드 지음; 박지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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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식료품점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5851303 03840: : \18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3.6-6
청구기호  
843.6 M119하
저자명  
McBride, James
서명/저자  
하늘과 땅 식료품점/ 제임스 맥브라이드 지음; 박지민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미래지향, 2024
형태사항  
488 p. ; 26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James McBride
키워드  
미국문학 미국소설 영미소설 인종편견 인종차별
기타저자  
박지민
기타저자  
맥브라이드, 제임스
가격  
\18,000
Control Number  
yscl:178670
책소개  
제임스 맥브라이드만큼 미국 소시민들의 삶과 역사, 인종 차별 문제 그리고 종교까지, 편견과 차별이 난무하는 우리들 삶에 대한 성찰을 적절한 가벼움과 버무려 잘 보여주는 작가가 또 있을까. 온오프라인 서점가를 동시에 평정하고 미국 내 평단의 찬사와 지지를 받은 2023년 최대의 화제작인 『하늘과 땅 식료품점』은 1972년 펜실베이니아주 포츠타운의 한 우물에 묻힌 해골이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 소설 또한 단순한 미스터리가 아닌 1930년대 대공황 전후 포츠타운의 작은 마을 ‘치킨힐’로 거슬러 올라가, 흑인과 유대인 그리고 이민자들에게 향했던 인종적 편견과 차별에 대한 야만적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자 한다.
청각 장애 흑인 소년 ‘도도’를 최악의 수감시설 ‘펜허스트 주립 정신병원’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하는 치킨힐 주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을 기울인다. “하늘에 눈부시게 반짝이는 별 하나 보다 여러 별들이 각자의 중력으로 서로를 붙잡아 주고, 밀고 당기며 돌아가는 별자리 전체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맥브라이드의 의도처럼 그 과정에서 서로가 차이를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어가는 모습은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것이다.
실제보다 과장된 캐릭터와 터무니없이 웃음이 나는 장면들이 뒤섞여 다분히 디킨즈적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뒤로하고, 이제는 그의 작품을 ‘맥브라이드적’이라는 형용사로 부르게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이 소설을 통해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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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10403 843.6 M119하 1층 신착서가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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