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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았더라: 이중섭의 화양연화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3027356 03810: : \19500
- KDC
- 813.7-6
- 청구기호
- 813.6 김935참
- 저자명
- 김탁환
- 서명/저자
- 참 좋았더라: 이중섭의 화양연화/ 김탁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남해의봄날, 2024
- 형태사항
- 312 p. ; 22 cm
- 기타서명
- 이중섭의 화양연화
- 가격
- \19,500
- Control Number
- yscl:178748
- 책소개
-
걸작 ‘소’의 탄생을 둘러싼 이중섭의 행보를
끈질기게 추적한 소설가 김탁환의 신작!
비운의 천재, 가족을 절절히 그리워한 이도 아닌
찬란한 예술혼을 불태운 ‘화가 이중섭’을 만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 빠르게 지고 만 그의 천재성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을 그리워하며 보낸 편지와 은지화는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중섭을 대표하는 작품 〈소〉 시리즈를 비롯하여 여러 점의 풍경화에 얽힌 사연은 비극적 생애에 묻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950년대, 한국전쟁을 피해 피란한 이중섭은 제주도, 부산을 거쳐 통영에 머무르며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공예가 유강렬의 초대로 경상남도나전칠기기술원 양성소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 것이다. 이 시기에 이중섭은 공예가 유강렬, 화가 유택렬, 김용주, 최영림, 박생광, 시인 김춘수, 구상 등 전국 곳곳에서 모여든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수차례의 전시를 열었다. 생명력이 박동하는 소, 전선 위의 까마귀, 푸르른 바다 풍경, 옛 사당의 모습 등 이중섭은 왜 유독 이곳에서 수많은 작품과 풍경화를 완성했을까?
역사소설의 대가 김탁환 작가가 전국 곳곳 이중섭이 머물고, 걷고, 바라봤을 풍경을 쫓으며 철저한 현장 취재와 고증,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이 소설은 1950년대 근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 르네상스를 불러일으켰던 당시 통영을 배경으로, 오로지 작품에 몰두하며 걸작을 완성시켰던 이중섭 예술의 화양연화를 묘사한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낯설고도 새로운 이중섭의 면모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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