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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 : 대한민국 숨어 있는 맛집 90
- 자료유형
- 단행본
- 02297943
- ISBN
- 9788959136674 13980 : \14800
- KDC
- 594.019981.102-4
- 청구기호
- 594.019 한155ㅇ
- 단체저자
- 한국여행작가협회
- 서명/저자
-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 : 대한민국 숨어 있는 맛집 90 / 한국여행작가협회 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위즈덤하우스, 2012
- 형태사항
- 315 p : 채색삽도 ; 21 cm
- 기타저자
- 허시명
- 기타서명
- 대한민국 숨어 있는 맛집 90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yscl:96170
- 책소개
-
여행에서 음식은 달리는 자동차로 치면 길에서 만나는 주유소의 기름과 다름없다. 음식은 여행을 지속시키고, 여행은 음식을 찾아간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아름다운 것도 배부른 뒤라야 눈에 들어오는 법이다.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27인은 여행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에 대해 각자의 추억과 맛에 대한 철학, 그리고 정보까지 담아 책을 출간하였다.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 책에는 나물밥, 국밥, 국, 탕, 국수, 냉면, 짬뽕, 닭요리, 불고기, 순대, 회, 죽, 게장, 두부, 막걸리, 한정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들이 소개되었고 거기에 각자 맛본 숨어 있는 맛집 정보까지 실어 정보성을 높였다. 또한, 여행작가들이 매료된 요리 하나를 꼽고, 그 음식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을 3개씩 선정하여 거기에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정보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음식 자체에만 주목하지 않고 여행지를 더욱 빛내주는 음식을 찾아 그 다양한 맛을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 물론 작가들이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추억까지도 맛의 평점에 넣어두었다. 음식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이해하고, 그 음식 재료를 만들어내는 고장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그 음식으로 제 몸의 일부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길이다. 여행작가들의 몸을 구성했던 음식들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고, 새로운 여행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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