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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으로서의 3ㆍ11
사상으로서의 3ㆍ11 / 쓰루미 슌스케 외 지음 ; 윤여일 옮김
コンテンツ情報
사상으로서의 3ㆍ11
자료유형  
 단행본
 
02360976
ISBN  
9788976823748 0310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153309.113913.08-4
청구기호  
153 스423ㅅ
서명/저자  
사상으로서의 3ㆍ11 / 쓰루미 슌스케 외 지음 ; 윤여일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그린비, 2012
형태사항  
272 p ; 22 cm
총서명  
아시아 총서 = Agendas in Asia ; 009
주기사항  
쓰루미 슌스케의 한문명은 '鶴見俊輔' 임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원저자/원서명  
鶴見俊輔 /
원저자/원서명  
佐?木中 /
원저자/원서명  
吉本隆明 /
원저자/원서명  
中井久夫 /
원저자/원서명  
木田元 /
원저자/원서명  
山折哲雄 /
원저자/원서명  
加藤典洋 /
원저자/원서명  
田島正樹 /
원저자/원서명  
森一? /
원저자/원서명  
立岩?也 /
원저자/원서명  
小泉義之 /
원저자/원서명  
?垣立哉 /
원저자/원서명  
池田雄一 /
원저자/원서명  
友常勉 /
원저자/원서명  
江川隆男 /
원저자/원서명  
高祖岩三? /
원저자/원서명  
??純 /
원저자/원서명  
思想としての3ㆍ11
키워드  
일본철학 일본사회 일본현대사
기타저자  
쓰루미 슌스케
기타저자  
사사키 아타루
기타저자  
요시모토 다카아키
기타저자  
나카이 히사오
기타저자  
기다 겐
기타저자  
야마오리 데쓰오
기타저자  
가토 노리히로
기타저자  
다지마 마사키
기타저자  
모리 이치로
기타저자  
다테이와 신야
기타저자  
고이즈미 요시유키
기타저자  
히가키 타쓰야
기타저자  
이케다 유이치
기타저자  
도모쓰네 쓰토무
기타저자  
에가와 다카오
기타저자  
고소 이와사부로
기타저자  
히로세 준
기타저자  
윤여일 , 1922-
기타저자  
Egawa, Takao
기타저자  
Koso, Iwasaburo
기타저자  
Hirose, Jun
기타저자  
학견준보
기타저자  
좌좌목중
기타저자  
길본륭명
기타저자  
중정구부
기타저자  
목전원
기타저자  
산절철웅
기타저자  
가등전양
기타저자  
전도정수
기타저자  
삼일랑
기타저자  
립암진야
기타저자  
소천의지
기타저자  
회원립재
기타저자  
지전웅일
기타저자  
우상면
기타저자  
강천륭남
기타저자  
고조암삼랑
기타저자  
광뢰순
기타저자  
Tsurumi, Shunsuke
기타저자  
Sasaki, Ataru
기타저자  
Yoshimoto, Takaaki
기타저자  
Nakai, Hisao
기타저자  
Kida, Gen
기타저자  
Yamaori, Tetsuo
기타저자  
Kato, Norihiro
기타저자  
Tajima, Masaki
기타저자  
Mori, Ichiro
기타저자  
Tateiwa, Shinya
기타저자  
Koizumi, Yoshiyuki
기타저자  
Higaki, Tatsuya
기타저자  
Ikeda, Yuichi
기타저자  
Tomotsune, Tsutomu
기타서명  
사상으로서의 삼ㆍ일일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96631
책소개  
3.11은 보고나 기록의 대상이 아니라 사유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고도성장의 신화, 안전신화, 원자력신화……. 현대 일본의 모든 신화들이 무너져 내린 그라운드 제로, 후쿠시마. 그곳으로부터 바람과 조류를 타고 퍼져 나가는 피폭의 공포는 그것이 닿는 모든 지역의 삶과 노동, 통치와 저항의 성격을 바꾸어 놓고 있다.



이제 일본과 세계의 인류는 3.11로 시작된 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재난 속에서 삶을 영위할 방법을 사유해야 하는 것이다. 재난의 한복판에서 쓰여진 은 바로 이 사유의 단초들을 엮은 책이다. 쓰루미 슌스케나 요시모토 다카아키와 같은 원로 사상가로부터 고소 이와사부로나 사사키 아타루와 같은 젊은 지식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일본 지식인들의 사유가 담긴 은 3.11 이후 인류에게 어떤 삶의 가능성과 과제가 놓여져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해 주고 있다.





지은이 소개

사사키 아타루(佐?木中)

1973년 생. 철학자·작가. 현대사상과 이론종교학에 기반해 문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야전과 영원』, 『잘라내라, 저 빌고 있는 손을』 등이 있다.



쓰루미 슌스케(鶴見俊輔)

1922년 생. 사상비평가. 『사상의 과학』 창간을 주도했으며 아카데미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적인 시각으로 대중문화를 관찰하며 일본적 사고방식을 해부하고 있다. 저서로 『추억 봉투』, 『불령(不逞) 노인』 등이 있다.



요시모토 다카아키(吉本隆明)

1924년 생. 사상비평가. 문학, 서브컬처, 정치, 사회, 종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평론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서로 『심리적 현상론 본론』, 『빈곤과 사상』 등이 있다.



나카이 히사오(中井久夫)

1934년 생. 정신병리학자. 한신대지진 이후 설립된 효고현립 ‘고코로케어센터’의 초대소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효고피해자지원센터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재해가 정말로 덮쳤을 때』, 『부흥의 길 한복판에서』 등이 있다.



기다 겐(木田元)

1929년 생. 철학자.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연구하고 있다. 메를로퐁티 등 현대서양철학의 주요 저작을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저서로 『우연성과 운명』, 『반철학 입문』 등이 있다.



야마오리 데쓰오(山折哲雄)

1931년 생. 종교학자. 종교사와 일본사상사를 전공하고 있다. 다신교적 종교가 일신교적 종교에 비해 우월하다는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저서로 『내가 죽음에 대해 말한다면』, 『신란을 읽는다』 등이 있다.



가토 노리히로(加藤典洋)

1948년 생. 평론가. 현대철학과 현대문학에 기반해 일본사상계의 쟁점들에 관해 폭넓게 발언하고 있다. 1997년 출간한 『패전후론』은 일본사상계에서 역사주체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저서로 『패전후론』, 『잘 가세요, 고질라들』 등이 있다.



다지마 마사키(田島正樹)

1950년 생. 철학자. 언어철학에 기반해 형이상학의 문제를 고찰하고 있다. 근대의 정치철학과 예술을 연구하며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통찰을 끌어와 연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정의의 철학』, 『신학 - 정치론』 등이 있다.



모리 이치로(森一郞)

1962년 생. 철학자. 철학자. 후설,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니체와 아렌트를 참조해 근대성의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 『죽음과 탄생』 등이 있다.



다테이와 신야(立岩?也)

1960년생. 사회학자. 복지사회학회, 일본생명윤리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만 삶』, 『좋은 죽음』 등이 있다.



고이즈미 요시유키(小泉義之)

1954년 생. 철학자. 주로 데카르트, 들뢰즈, 레비나스를 연구하고 있다. 만화와 서브컬처에 대한 평론도 작성하고 있다. 저서로 『윤리』, 『병의 철학』, 『생식의 철학』 등이 있다.



히가키 다쓰야(槍垣立哉)

1964년 생. 철학자. 프랑스와 독일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자아론, 생명론, 언어론 등 현대사회의 철학적 과제를 탐색하고 있다. 저서로 『순간과 영원』, 『푸코 강의』 등이 있다.



이케다 유이치(池田雄一)

1969년 생. 평론가. 소설비평 이외에도 칸트에 관한 독자적인 독해에 근거해 도덕의 근거를 되묻는 작업에 나선 바 있다. 저서로 『칸트의 철학』이 있다.



도모쓰네 쓰토무(友常勉)

1964년 생. 역사학자. 일본근대사상사를 연구하고 있다. 전후의 피차별 부락민 운동사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탈구성적 반란』, 『시원과 반복』이 있다.



에가와 다카오(江川隆男)

1958년 생. 철학자. 서양근현대철학과 윤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스피노자, 니체, 들뢰즈를 경유해 반도덕주의 철학을 재구성하고 있다. 저서로 『죽음의 철학』, 『존재와 차이』 등이 있다.



고소 이와사부로(高祖岩三郞)

1955년 생. 아나키스트. 미국에 거주하면서 도시 공간의 문제를 탐구하고 있다.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점거하라’ 운동에 참여하는 등 정치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새로운 아나티즘의 계보학』, 『죽어가는 도시 회귀하는 거리』 등이 있다.



히로세 준(??純)

1971년 생. 영화평론가. 현재 프랑스에 체류하며 영화를 연구하고 있다. 프랑스의 영화비평지 VERTIGO 편집위원이며 스트로브-위예, 사카모토 준지 등에 대한 평론을 발표했다. 저서로 『씨네 캐피탈』, 『전투의 최소회로』 등이 있다.



『도래해야 할 봉기』 번역 위원회

『도래해야 할 봉기』(L’insurrection qui vient)를 일본어로 번역했다. 「사막과 오아시스」, 「소문의 범람은 이미 혁명의 도래를 알리고 있다」 등의 논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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